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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연금저축 + IRP 절세 시뮬레이션

by 모델코드 2025. 12. 3.

노후를 준비하면서 연말정산 환급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시나리오 설정

  • 나이 : 35세
  • 직업 : 직장인 (총급여 5,500만 원 초과 → 세액공제율 : 13.2%)
  • 연금저축 납입액 : 연 400만원
  • IRP 납입액 : 연 300만 원
  • 총 세액공제 대상금액 : 700만 원 (단, 세액공제 한도는 700만 원이 아니라 '900만 원'중 700만 원까지 공제 가능)

 

 

1) 연말정산 세액공제 금액 계산

적용되는 세액공제율

  • 총 급여 5,500만 원 초과 → 13.2%

환급 예상액

  • 700만 원 x 13.2% = 924,000원 환급
  • 즉, 연금저축 + IRP를 합쳐 연 92만 원 정도를 세금으로 돌려받는 셈
  • 월로 환산하면 약 7.7만 원의 추가 수익을 자동으로 얻는 효과

 

2) 20년간 운용했을 때의 자산 축적 효과

가정

  • 연 700만 원 납입
  • 20년 유지
  • 평균 수익률 연 4%
  • 중도 해지 없음

총 납입금액

  • 700만원 x 20년 = 1억 4,000만 원

예상 적립금 (연 4% 수익률 가정)

  • 약 2억 400만 원
    ※ 운용수익 포함 약 6,400만 원 증가
    ※ 여기에 세액공제 환급금 92만 원 x 20년 = 1,848만 원 혜택 추가

최종 혜택 종합

  • 운용수익 : 약 6,400만 원
  • 세액공제 환급 : 약 1,848만 원
  • 총 혜택 : 약 8,248만 원

 

3)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때 세금

연금 저축/IRP 노후에 저율의 연금소득세(3.3%~5.5%)만 납부

예시로, 예상 적립금 2억 400만 원 중 매년 1,200만 원씩 연금 수령 가정

  • 연금소득세 약 3.3%~5.5% → 연 40만~66만 원 수준의 세금
  • 일반 금융상품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의 과세
    ▶ ▶즉, 납입 시에는 세액공제로 돈을 돌려받고, 나중에는 낮은 세율로 돌려받는 구조

 

4) 왜 연금저축 + IRP 조합이 좋은가?

세액공제 극대화

  • 연금저축 단독 : 최대 600만 원 공제
  • 연금저축 + IRP : 최대 700만 원까지 공제 가능
    (총한도는 900만 원이지만 세액공제 되는 금액이 700만 원)

운용 시 과세이연

  • 계좌 내 펀드 수익, 채권 수익 등에 대해 연금 수령 시점까지 과세 연기 → 복리효과 커짐

연금 수령 시 낮은 세율

  • 3.3%~5.5% 라는 매우 낮은 연금소득세 적용
  • 노후에 세금 부담 크게 줄어듦

 

4) 결론

연금저축은 절세와 노후 준비를 한 번에 잡는 가장 효율적인 금융 도구임.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를 하는 시점에 노후에 대한 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

특히 IRP와 함께 사용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최대로 키울 수 있어 연 90만 원대 환급도 가능함.

20년간 장기 운용하면 세액공제 혜택 + 수익률 복리 효과로 8천만 원 이상의 이득 기대 가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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