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의미, 활용 가능 분야

 

 

 

우리나라 연구진인 퀀텀에너지연구소가 개발했다는 상온 초전도체 'LK-99'와 관련한 연구 논문이 전 세계적으로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초전도체와 관련된 국내 주식 종목은 연일 상한가를 갈아치우며 2차 전지의 랠리를 이어나가고 있는 형국이다. 본 글에서는 퀀텀에너지연구소가 개발한 초전도체란 무엇이며이 활용 가능한 분야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우리나라 초전도체 개발에 대한 학계의 반응에 대해서도 간략히 알아본다.

 

 

 

 

 

 

 

 

1. 초전도체 의미

초전도체란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 저항이 사라지는 현상 (전기저항 = 0)을 나타내는 물질을 말한다. 이러한 물질은 전기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전기 에너지를 손실 없이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초전도체는 주로 매우 낮은 온도에서만 동작하는데, 이를 초전도 상태라고 한다.

 

 

 

 

 

2. 초전도체의 특성 및 활용 분야

- 전기저항이 사라지므로 저항으로 인한 에너지 손실이 없다. 초전도체를 통해 전기가 흐를 때 전기저항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초전도체가 활용된다면 전력의 전달과 저장에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할 수 있다. 초전도체는 강력한 자기장을 생성하는 능력이 뛰어나기에 자기 공명 영상 (병원의 MRI) 장비, 자기부상열처리, 자기 부상 열차 등에 널리 사용될 수 있다.

- 정밀한 측정 및 감지에 활용 될 수 있다. 초전도자기계 및 초전도 칩과 같은 기술은 높은 정밀도의 측정과 센서 기술에 활용될 수 있다.

- 빠른 전기 스위치로 사용될 수 있다. 높은 주파수로 동작하는 전자기 장치에 적용할 수 있다.

 

 

 

 

 

3. 초전도체 개발 관련 해외 학계 반응

- 국제학술지 네이처 :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LK-99의 등장에 많은 학자와 아마추어들이 재현하려 시도 중이지만 실험적, 이론적으로 재현하려는 초기 노력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연구자들은 심의 회의적

- 대만 : 대만국립대의 왕리민 물리학자 교수 연구팀이 이달 1~5일 LK-99 샘플을 만든 뒤 재현 실험을 진행했으나 초전도성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인도, 중국 : 재현 실험을 통해 LK-99를 합성했지만 초전도성을 지녔다는 징후는 관찰하지 못함

- 미국 : 미국 학계에서는 LK-99를 두고 매년 학계에서 제기되는 '연례행사' 수준이라는 의견

※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 캠퍼스의 응집물질학가 인나 비식' 언급 매년 한두번 정도 정체불명의 초전도 물체라고 불리는 것들이 아카이브에 나타나곤 한다. 역사적으로도 초전도체의 발전이 기초과학에는 많은 이점을 줬지만 실생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상온 초전도체의 실용성도 보장할 수 없다

 

위의 해외 학계 반응에 대해 우리나라 개발 연구소인 퀀텀연구소에서는 한 달 내 LK-99 설명회 자리를 갖고 구체적인 성과발표를 통해 진위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입장

 

 

 

 

 

 

4. 초전도체 테마 주식 거래 동향 (8/7일 마감 기준)

- 서원, 파워로직스, 국일신동, 신성델타테크 상한가

- 대창(24.60%), LS전선아시아(10.95%), 덕성 (29.63%), 모비스 (19.97%), 원익피앤이 (10.54%) 급등